자고로 물건 배송이라 함은 오늘 주문하면 내일오는게 마땅하지 아니한가
쿠팡이 들여놓은 습관이다. 책임져 쿠팡 🤓
이곳저곳 상하차 안하고 주문하는 사람의 지역 센터에서 바로오기 때문인지
같은 값이면 쿠팡이라고, 애플을 쿠팡에서 구매하는 고객층이 두텁다고 한다.
제일 좋은건 일단 하루만에 오는 로켓배송이지, 암!
늘상 그러하듯 문앞에 도착했다는 문자를 받고 신나서 문을 열었는데
패키지 상자가 너무 커서 놀라 자빠질 뻔 했다.
분명 애플샵에서도 닳고 닳을정도로 봤고
블로그 후기도 달달 읽었는데도 놀라운 크기..!
진짜 어떡해... 너무 커서 21.5 인치로 바꿀까 진심 고민함
그치만 256기가랑 512기가의 ssd는 너무 크게 차이가 난다고 한다.
그냥 쓰기로 ... 적응하면 됨. 나는야 적응의 동물
오픈하면 바로 위에 이렇게
매직마우스2 매직키보드2가 들어있다. 아이 영롱해 ✨
키보드는 뉴머릭이 아닌 숫자 없는 키보드이다
어차피 숫자키보드를 거의 안써서 괜찮다
마우스는 맥북 마우스를 쓰기로 했다 저거는 팔아버릴까 어쩔까 고민중
옴마야 택도 없는 내 책상..
애플케어도 안들었는데 뒤로 자빠지게 생겼어
서재가 방이 아니고 알파룸이라
더 넓어보이고 싶어 얄쌍한 책상을 샀던게 문제.
책상 사야겠음 ㅜㅜ
원래가 애플이란 그러하다
차를 사면 차 할부값만 나가는게 아니듯
어떤 형태로든 돈을 계속 쓰게 만든다
램은 기본 8기가인데 원래 집에 데스크톱도 8기가로
충분하고도 남아서 상관없을 듯.
어차피 뒤에 열어서 셀프 추가할 수 있다.
길고 긴 설정과정을 마치다
맥북 써봐서 자신있었는데
맥북이랑 왜케 다르지?
맥북이 커피라면 아이맥은 TOP 였군아.
dock 이며 설정이며 프로그램 설치며 해줘야하는데
기나긴 여정으로 지쳐버려 커피한잔 홀짝 -
(아이폰11 무보정 사진)
양품이며 화소테스트 마치고
이제 레티나 5k 즐겨봐야지~~~??하며
유튜브에서 5k영상 찾아 틀어보는데 진짜 너무레알이다 입틀막 🤭
뭔 물고기 비늘까지 다 보이고
도시영상에서는 고층건물 창문 속 사람까지 보이게 생겼어
막눈으로 4k 5k 구분은 못해도 이게 찐인건 알겠음
이래서 디자인 하는 사람들이 맥을 쓰는구나
아니 아이맥을 써보지 않고 앱등이라고 하고 다녔던거야?
아후 창피해;;;
아이맥을 써봐야
아~~~~ 왜 애플 애플 하는지 제대로 알 수 있다
고민한 시간이 아깝다 왜 진작 안샀어 나자신아?
방탄 idol 뮤비 시청해봄.
엄마야 어떡해 방탄소년단 뚫고 나오는 줄
뒤에 강아지 머리통 보임 ㅋ.ㅋ
일단 키스킨이 아직 도착을 안해서
맥북 키스킨을 임시로 덮어 놓았다.
길이는 딱인데 화살표랑 맨 윗줄이 안맞네
제일 헷갈리는건 맥북에서 한영 전환키를 cmd + space 로 익숙해져 있는데
여기에 한영키가 그냥 있다.
cmd+space 누르면 spotlight가 뜸.
남편이 사준 남돈남산 아이맥 ❣️
이거저거 배워서 잘 활용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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