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이 부모에게 쏜 화살들은 한발도 예외없이 후회가 되죠.
후회할 짓 하지 마요.
후회는 현실에서 겪는 가장 큰 지옥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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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부모님께 잘 했던 부분도 많았을텐데
별일도 아닌거에 짜증내고 언성 높였던 것들만 생각난다.
왜 그런걸까?
나는 이제 부모가 되었다.
부모로서 내 자식한테 쏘는 화살은
한발도 예외없이 후회가 될까?
그렇다면 우리 부모님도 내게 못했던 것만 기억하고 계시지 않을까?
우리는 왜 서로 잘했던 부분은 감추고
못했던 부분들을 굳이 끄집어 내어
스스로 괴롭히는 걸까
오늘부터라도 나는 부모님께 잘했던 기억을 끄집어내려고 노력해야겠다
그리고 우리 아이와의 좋은 추억을 잘 붙잡아 기록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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