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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읽기

[원서완독 기록] How to steal a dog , Barbara O’Connor / 원서 읽는 법 / 단어 정리법

by chaena 채나 2021. 3. 13.

 


 

 

이제야 적어보는 원서 완독 기록.

게으른 블로그에 걸맞게 이제야 적어보는 원서 완독 기록.

2020.06.10 - 07.17 거진 한달동안 거르지 않고 꼬박 읽어낸 첫번째 원서이다.

(주중에만 읽고 주말에는 쉬었다.)

 

 

 

 

 

따로 오디오 파일이 없었던지라

유튜브에 검색해서 오디오를 찾아 들었다.

 

 

 

 

 

읽다가 모르겠는 문법이나 해석이 잘 안되는 부분은 체크해 놓고

이렇게 따로 찾아보았다.

 

이 책은 "Practical English Usage" 라는 책인데

용법이 굉장히 잘 정리되어 있는 책이다.

영어공부를 한다는 사람은 구비해두고 읽으면 좋은 책!

 

 

 

 

 

원래는 책을 깨끗하게 보는 편이지만

원서는 이렇게 줄도 긋고 포스트잇도 붙여가며

꼼꼼하게 읽었다.

 

 

 

 

 

주말에는 주중에 읽고 정리했던 단어들 중

외우지 못했던 단어들만 추려서 떡메모지에 적어서 암기했다.

지금 또봐도 처음보는 단어 투성이 ㅠ.ㅠ

 

 

 

 

 

* ✏️ 나만의 원서 읽는법 *

 

1. 매일 정해진 분량을 처음부터 끝까지 쭉 읽는다.

 ( 이 과정에서 오디오 북을 함께 들으면 더욱 좋다.)

 

2. 다시 한번 읽으며 모르는 단어 및 표현에 줄을 긋는다.

 

3. 사전을 찾아 정리한다.

( 페이지 바로 밑의 여백에 써도 좋고, 나처럼 노트에 따로 적어도 좋다. 본인의 스타일에 맞게 하면 될 거 같다.)

 

4. 인상 깊었던 문장, 외우고 싶은 문장을 적고 

 마치 내가 번역가가 된 것 처럼 최대한 자연스럽게 번역해 본다.

( 양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언어의 감각을 키우기 위한 것이므로

 하루에 한 문장에서 두 문장 정도로 부담없이 시도해 보기를 추천한다.)

 

 

 

 

 

이렇게 공부하는 과정에서

차곡 차곡 쌓여가는 노트.

 

 

 

 

 

나는 좀 생소하거나 어려운 단어의 경우에는

이렇게 이미지까지 같이 붙여 놓았다.

확실히 이미지를 보며 외우면 기억에 오래 남을 수 밖에 없다.

어린아이들이 플래시카드로 단어 공부하는 것도 이런 원리!

 

시간이 좀 들어도 정말 강추하는 방법 :-)

 

 

 

 

직접 기록한 단어 & 표현 굿노트

 

 

 

 

 

다음에는 단어와 표현 정리법에 대한 팁을 적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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