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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비 오는 날은 집에 있는게 최고야

by chaena 채나 2023. 8. 29.

아침부터 비가 주루룩...

강아지 산책을 못하니 맘이 아프다 미안해 콩아

근데 어쩌니 낼부터 계속 비온다는디 ㅜ.ㅜ

 

콩이에겐 슬픈 소식이지만 난 비가 좋다

특히 비오는 날 집에 있는게 제일 좋다

오랜만에 빗소리 들으며 가만히 멍때리는 시간을 가져본다

모처럼 무더위를 식혀주는 반가운 비오는날엔

에어컨을 안틀어도 시원하다.

 

 

 

 

 

 

 

요즘 배달음식을 너무 시켜먹어서 며칠 자제중이다.

버튼 몇번만 누르면 문앞까지 밥이며 디저트를 날라주는 서비스가

너무 편해서 순식간에 중독되어 버린다.

그렇게 뱃살도 늘고 카드값도 늘고 잔고는 줄어든다.

커피 한잔 시키려고 해도 최소주문금액 맞추느라 만원은 기본이고

배달료까지 포함하면 2만원가까이 되는 걸 거의 매일시켜먹었다.

이제는 정신차리고 강아지 산책하며 카페가서 커피한잔 먹고

집에와서는 냉장고 털어서 밥해먹는다.

배달음식을 시킨 것보다 돈을 아꼈을 때 더 기분이 좋고 뿌듯하다.

앞으로도 배달음식을 줄여 그 돈으로 주식이나 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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