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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영어회화책추천] 미국적인 너무나 미국적인 영어회화 이디엄

by chaena 채나 2021.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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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적인 너무나 미국적인

「영어회화 이디엄」

 

 

 

 

유튜브 영어채널 데이브쌤 채널에서 추천받은 영어책입니다. 아무래도 책 특성상 아이패드에서 보며 공부하면 좋을거같아서 이북으로 구매했습니다. 이 책은 이펍(e-pub)이 아닌 pdf 형식인데요, 아무래도 책의 구성상 확대할 수 있어야 하고 이미지가 깨지지 않게 온전히 나와야 하기에 딱 좋은 형식이라고 생각해요.

 

이 책은 저자가 외국에 살며 언어를 습득했던 방식을 바탕으로 만든 영어회화책인데요. 여러가지 상황에서 사람들이 단어나 이디엄을 사용하는 것을 여러번 듣고 익숙해졌을 때 직접 말해보는 것 ! 이것이 바로 사람들이 외국어의 단어와 이디엄을 습득하는 과정이라고 해요. 그 과정을 고스란히 담은 책이라고 합니다.

 

 

 

 

 

책의 구성이 굉장히 특이했어요. 한 레슨당 보통 5-6개의 이디엄을 배우는데요, 한 레슨에 유닛이 3개가 있습니다. 즉 3가지의 서로 다른 상황들이 펼쳐지기 때문에 5-6개의 이디엄을 최소 세 번 반복하게 됩니다. 

 

저자가 미국에 살며 하나의 단어를 여러 상황에서 돌아가며 접한 후 직접 말해서 습득한 과정을 정말 잘 담은 커리큘럼 입니다. 정말 특이하죠? 책에 이디엄을 많이 쑤셔 넣는 거보다 이렇게 제대로 머릿속에 콕 박아 놓는 방식이 정말 훨씬 훨씬 유용하다고 봅니다.

 

책 앞쪽에는 '실력별 활용 가이드'라고 자신의 실력에 맞게 공부할 수 있도록 맞춤플랜도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하여 공부해 보시길 바랍니다.

 

 

 

 

 

차례 입니다. Lesson4 누군가에게 호구였던 걸 설명할 수 있어요.

ㅋㅋㅋㅋ 뭘 배울지 기대되는 레슨이네요.

 

 

 

▼ 나만의 공부방법

 

 

저는 이렇게 아이패드에서 굿노트와 함께 스플릿뷰를 띄워 공부하고 있습니다. 역시 아이패드로 공부할 땐 스플릿뷰 기능이 짱인거 같아요. 책, 공책, 필통 한 짐 챙겨다니지 않고도 아이패드 하나만 있으면 이렇게 간편해요.

 

먼저 유닛1에서 ①영어지문을 보고 베껴쓰기 한 후, 그 아래 ②내맘대로 해석을 해보았습니다. 그런 다음에 ③책을 보며 내가 해석한 부분을 수정해나갔습니다. 많이도 틀렸더군요...

 

 

 

 

 

 

그리고 이번 레슨에서 배울 6가지의 단어 및 이디엄 정리를 가지런하게 했습니다.

 

 

 

 

정리한 이디엄을 외워주고 저만의 예문을 만들어 보았어요. 만들기 힘든 부분은 구글링하여 사진을 붙여넣고 예문을 참고하여 만들었습니다.

 

 

 

이번 유닛에서 흥미로웠던 표현은 Starbucks run 이었는데요. 

I'm going on a Starbucks run. 나 지금 스타벅스에 간다.

평범한 표현인데 여기서 배우지 못했으면 평생 쓸 수 없었을 거 같다는 느낌이 들면서, 이런 표현을 알게 되니 뭔가 희열이 느껴지더군요. 스타벅스 대신 맥도날드, 던킨도넛 등 다른 상호명을 써도 된다고 해요. 이 표현은 정말 나중에 꼭꼭 써먹고 싶은 표현입니다.

 

 

 

예문 만들기를 통해 의미를 되새긴 후, 음성을 5번 들었습니다. 그런다음 한글해석만 보고 영어를 써 보았습니다. (책의 앞부분에 영어를 보고 한글을 써보고, 한글을 보고 영어를 써보면서 영어실력이 는다고 하여 해본 방법입니다.)

다 적고 틀린 부분을 체크하여 고치고 따라 읽었습니다. 이미 여러번 반복한 후여서 그런지 많이 틀리지 않아 기분이 좋았네요.

 

 

 

그리고 연습장에 표현들 여러번 쓰며 암기하고 마무리하였습니다.

 

이렇게 하면 유닛1이 끝난건데요, 아직 레슨1의 유닛2, 3이 남아있는 상태이고요 상황만 다른 예문이 나오지 표현은 똑같습니다. 이렇게 공부하며 이디엄들을 체득하는 신박한 방법이죠! 짜투리 시간을 이용해 틈틈히 공부하여 책 한권을 다 떼면 기억에 남는 이디엄들이 정~ 말 많을거라 확신되는 공부법입니다. 영어회화도 이제 책으로 공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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